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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니어라이프] 이달의 시_6월
작성자 : 목동어르신복지관   작성일 : 2024-06-13   조회수 : 150
파일첨부 : 이달의 시(6월).png



6월에 꿈꾸는 사랑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이


사는 일이 너무 바빠

봄이 간 후에야 봄이 온 줄 알았네

청춘도 이와 같아

꽃만 꽃이 아니고

나 또한 꽃이었음을

젊은이 지난 후에야 젊음인 줄 알았네


인생이 길다 한들

천년만년 살 것이며

인생이 짧다 한들

가는 세월 어찌 막으리


봄은 늦고 여름은 이른

6월 같은 사람들이

피고 지는 이치가

어디 꽃 뿐이라 할까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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